[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개통령' 강형욱이 민경훈보다 어리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강형욱은 지난 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강형욱의 등장에 정형돈은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을 부르며 환영했다. 강형욱과 박완규는 최근 닮은꼴로 유명해지며 함께 광고까지 찍은 바 있다. 이에 다들 "너무 똑같다"며 감탄하자 강형욱은 "내가 낫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박완규와의 나이 차이를 묻는 질문에 민경훈은 "내가 형욱이 보다 형"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알고보니 민경훈이 강형욱보다 한 살이 많다고. 이에 강형욱은 민경훈을 "경훈이 형"이라고 불렀다.
또 강형욱은 멤버들이 자신과 닮은 강아지를 찾아달라고 하자 민경훈은 셀티와 닮았다고 말했다. 셸티가 엄청 똑똑하다고 설명하자 송은이는 "간헐적으로 똑똑한 거냐"고 물어 웃음을 더했다.
이어 김숙은 시츄를, 송은이에게는 요크셔테리어, 김용만은 퍼크를 닮았다고 언급했다. 특히 정형돈에 대해서는 "머리 좋고 스포츠를 잘한다. 관리를 못하면 살 엄청 찐다"는 이유로 슈나우저를 언급했다.
이날 제작진은 '개통령' 출연에 동물 문제만 출제를 했고, 멤버들은 환호했다. 이와 함께 강형욱은 강아지에 대한 상식들을 대방출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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