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엑소 수호가 첫 출연부터 '받쓰' 원샷 주인공이 됐다.
1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는 뮤지컬 '웃는 남자'의 주역 슈퍼주니어 규현과 엑소 수호가 출연했다.
이날 수호는 '규라인 탈퇴'에 대해 "저도 나이가 서른이라서 제 식구를 꾸려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규현은 "헬스장에서 '넌 이제 우리 라인 아니잖아'라고 했더니 이제 대장하고 싶다고 하더라"라고 '대장 수호'를 언급했다.
또 수호는 "듣는 능력이 좋으냐"는 질문에 "청각은 안 좋지만 후각은 좋다"며 "냄새 맡으면 누군지 알 수 있다"고 답했다. 그러자 규현은 "그 정도면 강아지 아니냐"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첫 번째 노래로는 세븐틴의 '박수'가 출제됐다. 수호는 잘 아는 노래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실제로 수호는 원샷 주인공이 됐다. '박수'의 출제 가사는 '꼭 이런 날에만 집 가기 전에 비 맞지/ 왜 나한테만 이러나 싶고/눈 깜빡하면 주말은 가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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