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김희철의 역대급 수난기가 펼쳐진다.
2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희철은 돌이킬 수 없는 입방정 때문에 역대급 수난기를 맞이한다.
김희철은 이수근과 결성한 그룹 '우주쪼꼬미' 뮤직비디오가 공개 24시간 내 100만뷰 달성을 못하면 '얼음물 입수'를 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이날 김희철은 공약 실패로 인해 살을 에는 듯한 최강 한파에 맞서 얼음물 입수에 도전하게 됐다.
자칭타칭 입수 베테랑(?)인 이수근은 "집에서도 찬물로 샤워한다"며 남다른 입수 허세를 부려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잠시 후 얼음이 꽝꽝 언 계곡 입수를 앞둔 김희철 일행은 "지옥의 온도다"라며 충격과 공포에 빠졌다.
김희철은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대세 걸그룹 ITZY부터 JYP의 수장인 박진영에 이어 이수만까지도 연대 책임을 지고 함께 입수해야 한다고 강력 주장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뜻밖의 입수 지원군이 진짜로 나타나는 바람에 김희철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녹화장도 깜짝 놀라게 한 얼음 계곡 입수 지원군의 정체는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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