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아이즈 "그동안 밴드로서 성장, K-록에 영향 주고파"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밴드 아이즈가 컴백 각오를 밝혔다.

31일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밴드 아이즈 싱글 3집 앨범 '더아이즈'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현준은 "이번 앨범은 '누구나 생각하면 떠오르는 아이즈'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 싱글 1, 2집에서 밴드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렸다면, 이제부터는 K-록에 큰 영향을 주고 싶다는 마음을 담았다"고 밝혔다.

이어 우수는 "미술 전시관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해서 예쁘고 아름다운 장면이 많이 담겼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타이틀곡 '더 데이'는 브리티시 팝 록 스타일로 몽환적인 감성에 세련된 신스 사운드를 녹여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누군가를 향한 그리움을 슬픔보다는 아름답고 찬란하게 그려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