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한 크리에이터 겸 약사 약쿠르트가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설명했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약쿠르트가 출연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는 가운데, 약쿠르트는 개인 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약쿠르트는 "백신이나 치료법이 아직 개발 중이라고 한다. 전 세계적으로 각 나라에서 개발에 착수했다고 보도가 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비누로 손 씻기'를 강조했다. 그는 "질병관리본부에서 권장하는 손 씻기 시간은 30초 이상"이라며 "사람들이 손바닥은 잘 씻지만 의외로 엄지를 잘 안 씻는다고 하더라. 맷돌 손잡이처럼 다른 손 손바닥으로 엄지를 돌리면서 씻는 게 중요하다. 또 손톱 밑에 병균이 많아 칠판을 긁듯이 씻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약쿠르트는 "전국 손소독제가 동이 났다. 만약 없다면 에탄올 글리세린을 같이 만들어 사용하는 것도 좋다"고 했다.
한편,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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