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다비치 이해리가 새 미니앨범 'from h'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하고 솔로 컴백 열기를 달궜다.
이해리는 17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from h'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는 투명하게 반짝이는 비눗방울 사이, 새 미니앨범 'from h'의 수록곡들이 나열돼 있다.
타이틀곡 '우는 법을 잊어버렸나요'를 비롯해 '지금', '이 노래', '견애 차이', '사랑은 어디로 간 걸까', '나만 아픈 일'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가장 눈에 띄는 타이틀곡 '우는 법을 잊어버렸나요'는 그간 수지의 '행복한 척'과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 등 감성 멜로디를 만든 아르마딜로가 작업에 참여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해리도 지난해 9월 싱글로 발표한 '나만 아픈 일'의 노랫말을 직접 쓴 데 이어 이번에는 '이 노래', '견애 차이' 등 자작곡 2곡을 수록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꿀단지, 헨(HEN), Noheul(노을), 밍지션(minGtion) 등이 작품자로 참여하며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새 미니앨범 'from h'는 이해리가 전하는 메시지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첫 솔로 앨범 'h'에 이어 솔로 아티스트 이해리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
이해리는 29일 새 미니앨범 'from h'를 발표한다. 이에 앞서 28일 오후 8시 청음회를 개최하고, 신곡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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