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화제 속에 첫 방송된 '머니게임'이 수준급 시청률로 산뜻하게 출발했다.
1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머니게임'은 시청률 3.520%(이하 유료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전작인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의 첫 방송 시청률 1.8%보다 2배 가량 높은 수치로 15일 케이블 프로그램 시청률에서 당당히 1위에 올랐다.
머니게임은 대한민국의 운명이 걸린 최대의 금융스캔들 속에서 국가적 비극을 막으려는 구성원들의 숨가쁜 사투와 신념대립을 그린 드라마.
이날 첫 방송에선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허재(이성민)가 경제학자(채병학)과 대립하다가 그를 절벽으로 밀어 뜨리는 충격젹인 장면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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