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이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한 가운데 프로그램의 높은 인기가 다시 한번 화제가 되고 있다.
'김영철의 파워FM'은 지난해 한국리서치가 실시한 2019년 4라운드 라디오 청취율 조사 결과 점유 청취율 7.7%로 방송 3사 아침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김영철의 파워FM'은 전체 프로그램 순위에서도 4위를 기록하며 출근길 라디오 최고 인기 방송임을 입증했다.
동시간대 방송인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KBS Cool FM '박은영의 FM 대행진' 등 경쟁 프로그램보다 우위에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SBS의 오전 라디오 간판 프로그램인 '파워FM'은 지난 1996년 11월 14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초대 DJ였던 이숙영 아나운서가 무려 17년간 단독 진행을 맡아 프로그램을 이끌어왔으며 이후 기상캐스터 박은지, 가수 호란에 이어 현재 개그맨 김영철이 DJ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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