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가수 BMK 서문탁 유회승이 '컬투쇼'에서 역대급 가창력으로 청취자들에게 귀호강 무대를 선사했다. 또 스페셜 DJ 지상렬 역시 녹슬지 않은 입담으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최근 차세대 유튜브 스타로 각광받는 방송인 지상렬이 스페셜 DJ로, 가수 서문탁 BMK 유회승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지상렬은 유튜브 채널 '구독 안하면 지상렬'을 운영하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지상렬은 "큰 목적을 갖고 만든 건 아닌데 여기저기서 입질이 오더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청취자들의 사연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지상렬은 배에 침을 뱉는 주사가 여전하냐는 한 청취자의 질문에 "당시엔 MSG를 많이 친거다. 침을 흘리긴 한다. 하지만 침을 뱉으면서 술을 마시진 않는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 지상렬은 많은 반려견과 함께 하는 애견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상렬은 "대부분은 오래 잘 지내다가 하늘나라로 갔다. 이제 두 상근이 아들 상돈이, 뭉치라는 퍼그와 함께 지낸다"고 밝혔다.
이어 지상렬은 "개가 15년, 16년을 지내다 보면 사람과 거의 비슷하다. 그래서 곡기를 끊고 눈을 감고 있다가 마지막으로 인사를 한다. 눈빛으로 '상렬이 형, 잘 대해줘서 고마워'라는 인사를 보낸다"라고 말하며 떠난 반려견을 향한 그리운 마음을 표했다.
또한 게스트 유회승 서문탁 BMK는 뮤지컬 '위 윌 락 유' 홍보를 위해 출연해 입담과 가창력으로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BMK는 과거 방송을 하며 만난 지상렬에게 호감을 가졌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BMK는 "방송에서 볼 수 없는 인간적인 면을 봤다. 정말 젠틀했다. 방송 도중에도 '사귀고 싶다'며 프러포즈 아닌 프러포즈를 한 적 있다. 지금 내 남편이 없었다면 내가 들이댔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태균이 지상렬에게 "BMK가 결혼하지 않은 상태였고,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면 어떻게 했을 것이냐"고 묻자, 지상렬은 "같이 인생의 악보 그려야죠"라고 말해 청취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유회승 서문탁 BMK는 '위 윌 락 유'에서 각자가 맡은 뮤지컬 넘버를 열창하며 '귀호강 무대'를 선보였다. 유회승은 킬러퀸 역할의 배우들 중 누가 가장 무서웠냐는 질문에 "각자 분위기가 다르다. 하지만 그 중 서문탁이 중압감과 다크함이 가장 짙다"고 말했다. BMK는 "킬러퀸 역할 중 막내인데, 가장 언니같은 카리스마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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