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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모델은 박명수"…강한나, '볼륨을높여요' DJ 출사표 "볼륨업 텐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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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강한나가 매일 밤 8시 라디오 청취자들과 만난다. DJ 롤모델은 박명수다.

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누리동 쿠킹스튜디오에서 진행된 KBS 쿨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 기자간담회에서 강한나는 "라디오 DJ는 꿈도 꿔 본적 없는 일이다. 내가 정말 출세한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큰 자리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사진=KBS]
[사진=KBS]

이어 "자동차에서 라디오를 듣는 걸 좋아한다. 부담감도 있지만 청취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게 기쁘고 설레는 마음"이라며 "프로그램 캐치프레이즈가 '볼륨 업, 텐션 업, 리슨 업'이다. 청취자 여러분을 즐겁게 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좋은 DJ가 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강한나는 악동뮤지션 수현의 바통을 이어받아 매일 밤 8시부터 두시간동안 청취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강한나의 첫 방송은 6일이다.

강한나는 "두 시간 동안 제가 갖고 있는 가장 좋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해서 청취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고자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생방송은 처음이다. 그래도 혼자가 아니다. 청취자들과 함께 하고 음악과 이야기가 있기에 풍성하게 이뤄질 거 생각하니까 설렌다"고 말했다.

 [사진=KBS]
[사진=KBS]

"평소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좋아한다. 차에서 들으면 빵빵 터지고 재밌다. '볼륨을 높여요'도 이 정도 텐션으로 즐겁게, 에너지 있게 만들겠다. 롤모델 박명수 만큼 멋있는 DJ가 되고 싶다."

첫 방송 주간에는 가수 아이유, 배우 전소민 등이 총출동해 강한나의 DJ 데뷔를 격려하고 응원한다. 강한나는 "아이유 씨가 흔쾌히 와준다고 했다. 보이는 라디오 함께 해준다고 했다. 너무 고맙다. 신나는 수다 한마당이 될 것 같다"고 말해 기대감을 더했다.

"청취자분들께 작은 행복이라도 나눠드릴 수 있도록 제 모든 최선을 다하겠다. 행복한 마음으로 즐겁게 들어주셨으면 좋겠다. 다들 볼륨업, 텐션업, 리쓴업 해주세요."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는 6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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