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슈퍼주니어 신동이 김희철의 컴퓨터를 해체해 충격을 안긴다.
5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생후 438개월 김희철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지난주 방송에서 신동은 희철이 가장 아끼는 컴퓨터에 손을 대 긴장을 자아냈다. 모벤저스는 물론, 기복이까지 초조하게 지켜본 가운데 신동은 희철의 컴퓨터를 완전히 해체하고 만다. 엄청난 위기 앞에 신동은 어떤 행동을 보이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박수홍 부자는 신년을 맞아 헌수 부자, 정수와 '강릉허세' 외삼촌 최돈벽 씨와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의 모임 뒷이야기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국민 남편감' 배우 유준상의 반전 본색이 밝혀진다. 이날 스페셜 MC로 합류한 유준상은 스스로를 '반백 살의 아이돌'이라 칭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그런 그는 센스 넘치는 입담뿐만 아니라 감미로운 노래 실력까지 뽐내며 모벤저스의 '맘심'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그러나 유준상과 '미우새' 자식들의 닮은 면모는 어머니들의 공감과 폭소를 동시에 자아냈다. 특히 유준상은 '궁상민'처럼 아이돌 제작에 도전했다 본전도 못 찾은(?) 일화부터 김종국보다 더 한 축구 열정 때문에 골절상까지 입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유준상은 '2집 가수' 박수홍 못지않은 음악 열정을 뽐내며 스튜디오에서 직접 작곡한 교향곡을 들려주기도 했다. 이에 MC들은 "외국에서 태어났으면 모차르트가 될 뻔했다"라며 혀를 내두르기도.
5일 밤 9시 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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