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미스터트롯'이 '트로트 영웅' 임영웅과 '9살 트롯신동' 홍잠언까지 화제의 참가자들을 쏟아내면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은 전국 유로방송가구 기준 1부 8.165%, 2부 12.52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미스트롯' 첫 방송 시청률인 5.9%보다 6.6% 포인트 높은 수치. 첫회부터 10%대를 훌쩍 뛰어넘으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미스트롯'은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MBN '보이스퀸'을 압도적인 수치로 꺾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N '보이스퀸'는 1부 5.705%, 2부 7.939%를 기록, 평소보다 시청률이 하락했다.
이날 '미스터트롯' 방송에서는 트로트영웅 임영웅과 소년 농부 한태웅, 그리고 최연소 참가자 홍잠언 등이 뛰어난 실력과 매력으로 무장,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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