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서효림이 결혼식 소감을 전했다.
24일 서효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4장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서효림은 지난 22일 나팔꽃 F&B 대표이자 배우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서효림은 "감사한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라며 "소중한 시간 내어서 귀한 걸음 해주신 분들. 멀리서 축하해주신 분들. 눈만 마주쳐도 눈물이 핑돌던 내사람들"이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서효림과 정명호 씨는 SBS플러스 예능 '밥은 먹고 다니냐?' 회식 자리에서 김수미를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10월 열애 사실을 공개한 뒤 11월 결혼과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됐다.
서효림은 2007년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데뷔해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성균관 스캔들' '주군의 태양' 등에 출연했다. 정명호 씨는 현재 식품기업이자 김수미의 1인기획사 나팔꽃 F&B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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