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기업인 이두희와 연애 중인 레인보우 출신 지숙이 서효림의 부케를 받으면서 또 한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서효림과 정명호 대표는 지난 22일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들,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소설가 김홍신이 주례를, 가수 아이비와 재즈 보컬 윤희정이 축가를 맡았다. 또 레인보우 출신 고우리와 정세균 국회의원이 축사에 나섰다. 지숙은 서효림의 부케를 받았다.
지숙은 현재 프로그래머 이두희와 공개 연애 중이다. 이에 두 사람이 곧 결혼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시선을 받고 있다. 지숙과 이두희는 지난 10월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인정했다.
1990년 생인 지숙과 1983년 생인 이두희의 나이 차이는 7살. 두 사람은 공통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마음을 키워오며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결혼설이 불거졌지만, 지숙 측은 이를 부인했다.
이후 지숙은 지난달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두희와의 러브스토리를 고백했다. 당시 지숙은 "열애 기사가 나고 결혼 기사까지 났다. 사실 (결혼) 얘기가 나오는 타이밍이긴 했다. 조심스럽긴한데 진지하게 잘 만나고 있다"고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지난 17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서는 "제가 (이두희에게) 해킹 당했다"라고 대답해 눈길을 모았다. 또 결혼에 대해서는 "아직 결혼은 아니지만, 결혼을 생각할 만큼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두희와 6개월 째 열애 중이라는 지숙은 멤버들이 가장 먼저 결혼하는 친구에게 완전 최신형 냉장고 선물한다고 하자 "진짜야?"라고 관심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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