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준영 기자] 가수 양준일이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20일 오전 양준일 팬카페 '판타자이'에서는 양준일이 입국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앞서 이날 오전 양준일의 팬카페 등에서는 '총공'을 예고하며 장장 28년 만에 팬미팅을 앞둔 그에게 모든 화력을 집중했다.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양준일의 이름이 오르기도 했다.
양준일의 팬들은 팬카페, 온라인 커뮤니티 댓글 등을 통해 "환영해요 양준일", "양준일 보신 분 계타셨네요", "비공개라던데 기자들도 많이 갔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양준일은 오는 31일 서울 세종대 대양홀에서 2019 팬미팅 '양준일의 선물'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미국 교포 출신인 양준일은 1991년 싱글 앨범 '리베카'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히트곡 '가나다라마바사'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1992년 종적을 감춰 그의 근황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커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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