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엑소 수호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거운데 아버지 김용하 교수의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엑소 클라스' 특집으로 엑소 멤버 첸, 카이, 백현, 찬열, 수호, 세훈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날 멤버들은 '수호몰이'로 웃음을 안겼다. 엑소 멤버들은 꼰대 중에 꼰대 멤버로 수호를 지목했다. 세훈은 "음악 방송에 가면 수호는 밖에 복도에 나가 있다. 항상 보면 후배들과 이야기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MC 김구라는 수호를 두고 리더를 뽑는 기준이 무엇이냐고 질문했다. 백현은 "수호 형이 중립적이다. 어느 쪽 편도 들어주지 않는다"며 "그리고 집안도 좋다. 강아지도 되게 오래 살아 있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같은 발언에 수호의 부친이 다시금 화제에 올랐다.
수호의 부친으로 알려진 김용하 교수는 보건사회연구원장을 역임하고, 기초연금 도입을 주장한 연금 전문가다.
김용하 교수는 성균관대학교 경제학 박사 출신으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재정세제위원회 위원장, 한국재정정책학회 회장,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원장, 한국연금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김용하 교수는 지난 10월 31일 자유한국당이 내년 총선을 겨냥한 1호 인재 영입 인사 8명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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