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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정 아나운서 "'82년생 김지영' 논란 속상…내 글이 잘못 전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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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권준영 기자] 김나정 프리랜서 아나운서가 최근 불거진 영화 '82년생 김지영' 관람평 논란과 관련해 "많이 속상했다"고 답답한 심경을 밝혔다.

지난 25일 남성잡지 '맥심(MAXIM)'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논란의 아나운서 김나정, 미맥콘 우승자가 되기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유튜브 'MAXIM KOREA' 영상 캡처.]
[유튜브 'MAXIM KOREA' 영상 캡처.]

우승 비결을 묻는 질문에는 "제가 처음보다 노력을 많이 해서 실력이 조금 늘었던 것 같고 의상 선택, 포즈도 과감했다"라며 "아무래도 이번에 이슈가 된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것도 많이 영향을 끼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영화 '82년생 김지영' 관람평이 화제가 된 것에 대해 "제가 쓴 거랑 다른 방향으로 이해하고 비난한 분들이 많았다. 남녀 사이를 떠나 어떤 관계든 간에 평화롭고 서로 잘 지내고 배려해야 된다고 생각했다"라며 "배려하고 이해하며 서로 사랑하는 그런 이야기를 한 건데 여자가 예쁨 받고 남자한테 애교를 떨고 약간 이런 식으로 많은 분들이 받아들이는 것 같더라. 많이 속상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 아나운서는 "비관적으로 받아들이지 말자, 긍정적으로 살자 이런 거였는데 전달이 좀 잘못된 것 같다. 저도 글 쓸 때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조이뉴스24 권준영 기자 kjykj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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