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지코가 데뷔 8년 만에 첫 솔로 정규앨범 'THINKING'을 발표한다.
앞서 공개한 'THINKING' Part.1이 지코의 생각을 친절한 톤으로 넓게 펼쳐 놓았다면, 8일에 공개되는 Part.2는 그보다 디테일한 표현으로 그의 사사로운 내면을 투영시킨 감독판과 같다.
더욱이 이번 첫 정규앨범 'THINKING'은 지코가 올 초 KOZ엔터테인먼트 설립 후, 처음 발표하는 결과물인 만큼 음악, 뮤직비디오, 앨범 디자인 등 작업 전반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등 오랜 시간 공들여 완성했다.
이처럼 지코의 피, 땀, 눈물이 섞인 첫 정규앨범 'THINKING'을 기대할 수밖에 없는 세 가지 요소를 짚어봤다.
# 음악적 확장이번 첫 정규앨범 'THINKING'에는 트랩부터 댄스홀, 어쿠스틱 발라드까지 폭넓게 확장된 음악과 함께 지코의 진정성 있는 가사가 단연 최고로 꼽힌다.
또, 각 트랙에 따라 물 흐르듯 바뀌는 보이스 컬러를 드러내며 이전보다 깊이 있는 감성을 드러내며 한층 성숙해진 음악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전곡이 타이틀곡이라도 무방할 만큼 노래 한 곡 한 곡에 정성을 쏟아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며 프로듀서 지코의 역량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다.
# 배종옥 MV 출연그 누구도 상상할 수 없었던 지코와 배우 배종옥의 특급 컬래버도 기대 요소로 떠올랐다.
배우 배종옥은 데뷔 35년 만에 첫 뮤직비디오 출연작으로 지코의 신곡 '남겨짐에 대해'를 선택, 지원사격에 나섰다.
신곡 '남겨짐에 대해' 속 먹먹한 노랫말을 잘 표현한 지코의 잔잔한 보이스와 배종옥의 섬세한 감정 표현이 어우러져 특급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 실물앨범지코의 첫 솔로 정규앨범 'THINKING'은 실물 앨범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지코는 앨범 디자인에도 적극 참여하며 데뷔 8년 만에 발표하는 첫 솔로 정규앨범에 각별한 애정을 쏟았다.
첫 솔로 정규앨범 'THINKING'은 112p로 구성된 포토북, 포토 엽서(4종 중 2종 랜덤), 양면 포스터(2종 중 1종 랜덤), 스티커, 풍선(3종 중 1종 랜덤) 등 알찬 구성으로 소장가치를 높였으며,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들에게 선물 같은 앨범이 될 전망이다.
지코의 실물 앨범은 현재 각종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되며, 12일에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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