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월요일 예능이 새 판을 짠 가운데 신상 '언니네 쌀롱'과 '개는 훌륭하다'가 1%대 시청률로 아쉬운 출발을 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첫 방송된 MBC 새 예능프로그램 '언니네 쌀롱'은 1.0%, 0.9%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KBS 2TV '개는 훌륭하다'는 1.7%, 1.9%의 시청률을 보였다.
'언니네 쌀롱'은 한예슬과 뷰티 어벤져스 군단을, '개는 훌륭하다'는 이경규 등을 앞세워 야심차게 월요 예능에 출격했지만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의 벽은 높았다.
'동상이몽2'는 이날 6.7%, 6.1%의 시청률을 기록, 월요일 심야 예능 1위를 굳건히 지켰다.
'개는 훌륭하다'는 이경규, 이유비가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의 제자가 되며 성숙한 반려견 문화를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이경규와 이유비가 훈련사 교육에 앞서 강형욱 훈련사에게 평가를 받고 난 뒤 본격적인 훈련에 나섰다. 이경규는 예상외의 실력으로 강형욱에게 칭찬을 받았다.
'언니네 쌀롱'은 스타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 변신시켜주는 신개념 메이크 오버 토크쇼. 한예슬이 MC를 맡아 화제를 모았다. 이날 첫방송에서는 오는 9일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간미연과 황바울이 첫 게스트로 출연, 커플 스타일링을 받고 200%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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