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2020 도쿄올림픽 본선행 티켓 획득을 목표로 삼고있는 한국여자배구대표팀의 아시아 지역예선전 경기 일정이 발표됐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여자배구대표팀은 내년 1월 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 지역예선전에 나선다.
지역예선전에서는 1위를 차지한 팀에게 도쿄행 티켓이 주어진다. 한국은 B조에 속해 조별리그를 치른다. 아시아배구연맹(AVC)은 1일(이하 한국시간) 조별리그 일정을 발표했다.
'라바리니호'는 7일 인도네시아전을 시작으로 이란(8일) 카자흐스탄(9일)과 연달아 경기를 치른다. 조별리그에서 2위 안에 들 경우 4강에 올라간다. 4강전부터는 토너먼트로 열려 지역예선 우승팀을 가린다.
조별리그 종료일 다음날(10일)은 휴식일이고 준결승과 결승은 각각 11, 12일 치러진다. 한편 대한배구협회는 "남자부 아시아지역예선전 일정도 확정된 뒤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자부 예선은 중국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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