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준영 기자]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와 열애설에 휩싸이며 주목받은 '얼짱시대' 출신 정다은이 그룹 몬스타엑스 멤버 원호를 저격하는 듯한 글을 남겨 논란이 일고 있다.
정다은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호석(원호)아 내 돈은 대체 언제 갚아?"라며 TV 방송프로그램 화면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속사에 연락해 갚으라고 해라"는 댓글을 달았고, 정다은은 "돈 빌리고 잠수탄 건 호석인데 왜 내가 직접 회사에 연락을 하라는 거냐. 개인적으로 연락하고 돈 얘기만 꺼내면 잠수탄다"고 답글을 남겼다.
정다은은 또 댓글에 "(빌린 돈의) 10%도 못 받았다. 꼴랑 200만원 갚았다", "호석이 너무한듯", "번호만 알아내면 잠수다" 등의 글을 남겼다.
정다은과 동성 열애설이 제기됐던 한서희는 해당 게시물 댓글을 통해 "다은이 3000만원 내놔"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원호가 속한 그룹 몬스타엑스는 지난 28일 새 앨범 'FOLLOW: FIND YOU'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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