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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 경찰 '체포영장 재신청'에 반박…"가해자로 프레임 씌우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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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사기 혐의 등으로 고소·고발 당한 배우 윤지오가 최근 경찰이 체포영장을 재신청한 것과 관련해, 자신을 "가해자로 프레임 씌우지 말라"고 반박하는 글을 남겼다. 또 자신을 '피해자'라고 주장하며, 경찰과 언론 측이 가해를 가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윤지오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심경글을 남겼다. 그는 "캐나다 경찰 측에서 사건의 심각성을 아시고 제가 겪는 부당함을 보시고는 절대 한국에 가지 않을 것을 당부하고 수시로 저를 체크하고 보호해주십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배우 윤지오. [조성우 기자]

이어 "고소·고발은 아무나 할 수 있으며 고소 고발이 되었다고 죄가 있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라며 "제가 피소가 되었다고 죄가 있는 것도 아니며 '수배', '압수수색'(아직 압수수색이 되었는지 조차 알 수 없고 대답을 회피합니다.), '강제소환', '여권압류', '체포영장' 등의 단어를 써서 가해자 프레임에 넣었습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한국 경찰 측에서 '지금 뭐 불신이 쌓이셔서 여러가지 짜증나는 상황인건…'네. 정말 말 못하는 많은 일로 불신이 쌓였고 짜증이 나는 상황임을 한국 경찰 측도 아시고 인정하십니다"라며 "상당히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벌어지는 일을 캐나다 경찰에서 관여하고 신경쓰지 않는다.'합니다. 해서 이렇게 하시는 겁니까? 뻔히 아시면서요?"라고 했다.

윤지오는 검찰의 체포영장 반려에도 불구하고 경찰 측이 재신청을 한 것에 강한 불만을 표했다. 그는 "(경찰이) 저의 상황과 저의 주소지를 다 알고 있으면서 제가 무슨 도피자이고 숨어산다는 것처럼 언론에서 가해하고 있습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참고인에서 증인으로 바뀌고 결정한것은 사법기관이며 이것은 저의 영역밖에 일이고 결정이었으며 제가 거짓말을 한다면 거짓말이라고 떠드는 이들이야말로 가해자로 지목되는 무리들에게 저에게 던져진 질문 던지십시오"라며 "반의 반만이라도 관심을 가지고 공개된 수사 조서만 보아도 누가 진실을 말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라고 주장했다.

윤지오는 "권력층, 힘이 있는 가해자들에게 단 한마디 못하면서 힘없이 사라진 그리고 가해자로 프레임을 씌우는 당신들에게 묻고 싶습니다"라며 "당신들은 왜 피해자와 증인을 유가족에게 계속 큰 가해를 가하는 것인가요? 왜 피해자는 있는데 왜 가해자는 없는 것인가요? 왜 목숨을 버려야 했고 목숨을 건 제보자가 희생을 당했고 현재 진행형으로 계속된 피해를 보며 살아야 하나요?"라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제가 거짓말을 한다면 제가 지목한 가해자들부터 단 한번이라도 제대로 수사부터 되도록 요구하고 그들이 수사를 제발 제대로 할 수 있도록 경찰 검찰에게 요구하십시오"라며 "왜 누구는 '압수수색'을 하고 왜 누구는 수사 자체도 하지 않나요? 왜 제때 수사를 제대로 안하고 공소시효를 운운하며 '공소시효의 여부와 상관없이 명운을 걸고 수사에 착수하라'는 대통령님의 뜻을 어기나요?"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그는 "캐나다에서 먼저 공조에 대해서 제가 누차 경찰에 요구하였으나 해외는 한국에 관심이 없다며 거부 거절한 것은 한국 경찰 측이면서 왜 갑자기 말바꾸고 제가 묻는 질문에는 대답조차 없나요?"라며 "제가 꼭 모든 증거를 공론화해야 하나요? 그럼 또 다른 이슈로 이슈를 덮겠죠? 언제까지 이런 악순환으로 가해를 할 것인가요? 내년 총선때까지 무언가 덮으려 할 때마다 제 이름을 거론하며 이슈를 이슈로 덮고 진실을 말하면 또 다른 이슈로 덮을 것인가요?"라고 되물으며 글을 끝맺었다.

한편, 지난 28일 서울지방경찰청은 윤지오에 대한 체포영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재신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특별한 일이 없으면 체포영장이 청구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체포영장 발부 여하에 따라 향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체포영장이 발부되면 윤지오를 바로 체포할 수도 있지만, 현재 윤지오가 캐나다에 있는 만큼 일반적으로는 형사사법공조나 인터폴 수배, 여권 무효화조치 등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이뉴스24 /권준영 기자 kjykj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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