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와 농구선수 정창영 부부가 득남했다.
정아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출산 소식과 아기 사진을 공개했다.
정아는 "아기를 낳고 나니 저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앞으로는 정말 더 감사하면서 살겠다"며 "꿀복아 많이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해"라고 전했다.
또 "쩡창아~시즌중에 많이 힘들텐데 그런 내색도 없이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라며 남편 정창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이모 삼촌들. 우리 꿀복이 이름은 정주훈 입니다"라고 소개하며 "우리 주후니 많이 축복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정아가 공개한 사진 속에서 정창영과 정아, 아기 세 가족은 단란한 모습이며, 또다른 사진에서는 정창영과 아기가 쏙 빼닮은 자세로 잠들어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했다.
한편, 정아는 애프터스쿨 출신으로 웹드라마 '저스티스팀', 웹예능 '뷰티스쿨'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정창영은 현재 전주KCC 가드로 활약 중인 농구선수다. 5살 차이 나는 연상연하 커플로, 친구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2018년 4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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