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준영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한보름이 화제인 가운데, 그가 누군지에 대한 대중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보름은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 엄홍길, 이봉원, 허지웅과 함께 '산 넘는 녀석들' 특집에 출연했다.
이어 "드라마 드림하이로 데뷔했다. 당시 김수현씨랑 같이 나왔는데 그 친구도 데뷔 10년 차였다. 단톡방 친구들이 하는 얘기가 10년은 버텨보고 힘들다는 얘기를 하자고 하며 힘이 돼주고 있다"
한보름의 이야기가 끝나자 옆에 있던 개그맨 이봉원은 "(한보름의) 얼굴이 실물보다 화면이 더 예쁘게 나온다. 소피마르소의 어릴 적 모습과 많이 닮았다"고 말했고, MC들을 비롯한 게스트들 모두 이를 인정했다.
김구라는 "배우 최수지와 닮았다"라고 칭찬했고, 김국진도 "화면이 정말 잘 받는다"라고 덕담을 건넸다.
한보름은 자신의 취미생활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롱보드, 스킨스쿠버, 프리다이빙 등 다양한 취미를 즐기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한보름이 누구인지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1987년생으로 올해 33세인 한보름은 본래 래퍼 지망생이었으나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주군의 태양', '레벨업' 등의 작품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한보름은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호구들의 감빵생활'에서도 고정 출연하며 엉뚱한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지난 2016년에는 FT아일랜드의 보컬 이홍기와 열애를 공개했지만 3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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