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서효림과 배우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의 열애가 이틀째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배우 서효림의 소속사 마지끄 측은 조이뉴스24에 "서효림과 김수미 아들이 열애 중이다"라고 열애 사실을 전했다. 관계자는 "두 사람이 2년 전부터 알고 지내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서효림과 김수미 아들이 내년 1월로 예식 날짜를 잡고 결혼을 준비 중이라는 결혼설도 제기됐다. 이와 관련 관계자는 "아직 상견례 전이다. 결혼은 시기상조"라고 전했다.
서효림이 열애를 인정하면서 김수미의 아들에 네티즌의 큰 관심이 쏠렸다.
정명호 씨는 현재 식품기업 나팔꽃 F&B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나팔꽃 F&B는 김수미의 1인 기획사이기도 하다.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김수미를 대표 모델로 다양한 안심 먹거리 사업을 하고 있다.
정명호 씨는 과거 고교 시절 아이스 하키 선수로 활약했으며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을 졸업 후 한때 영화 제작에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효림과 김수미의 남다른 친분도 재조명 됐다. 두 사람은 현재 SBS 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밥은 먹고 다니냐' 제작발표회 당시 서효림은 "2년 전에 모녀로 드라마에 출연했다. 이젠 선생님보다 엄마가 더 익숙하다. 나이와 관계없이 든든한 친구 같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서효림은 2007년 KBS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데뷔해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여인의 향기',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주군의 태양', '미녀 공심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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