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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김하영, 고정 합류…송준근과 '노래따라 삼천리'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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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하영이 '개그콘서트' 고정 출연자로 합류했다.

김하영은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노래따라 삼천리'에 출연해 송준근, 박성호 등과 호흡하며 재미를 안겼다.

앞서 김하영은 지난 6일 방송분에 게스트로 등장한 바 있다.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를 통해 얻은 '프로결혼러'답게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하는 장면을 연출하는 동시에 무반주임에도 놀랄 만큼 완벽한 쏭(Song)콩트를 보여줬다.

개그콘서트 김하영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개그콘서트 김하영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특히 이날 김하영은 헤어지려 하는 송준근에게 계속해서 사랑을 고백하며 능청스럽게 코믹 연기를 보여줘 '개그콘서트'에 재미를 배가시켰다는 평가다.

매주 일요일 오전 방송되는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 이어 일요일 오후에는 '개그콘서트'로 시청자들 앞에 서게 된 김하영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커진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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