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준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설리가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연예계에서 절친 사이로 알려진 동료 가수 남태현과 강지영이 고인에 대한 비통한 애도글을 남겼다.
15일 남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담하고, 네가 이뤄놓은 것들에 감사함을 느끼며 살아갈게. 편히 쉬길 바라"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설리의 사진을 게재했다.
같은 날 강지영도 자신의 SNS에 "너의 미소 모두가 다 기억할거야"라는 글과 함께 빛나는 야경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강지영은 절친했던 동료 설리의 안타까운 비보를 듣고 비통한 심경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강지영의 팬들도 고인을 향한 추모와 강지영에게 위로의 말을 SNS를 통해 남기고 있다.
한편, 설리의 빈소 및 모든 장례 절차는 유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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