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생일을 맞아 1억원을 기부했다.
생명나눔실천본부에 따르면 수지는 지난 10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생명 존중 확산 운동과 환자 치료비 지원 사업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수지는 지난 2016년 난치병 어린이 지원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생명나눔실천본부에만 4억 원의 기부금을 냈다.
생명나눔신청본부 측은 "수지가 기부한 1억원을 백혈병, 소아암 등의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치료비로 사용할 예정"이라 밝혔다.
뿐만 아니다. 수지는 올해에만 벌써 2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수지는 지난 4월 강원도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로 인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 여기에 이어 생명나눔실천본부에도 1억원의 거금을 기부한 것.
지난 2015년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791번째 회원이 된 수지는 여전히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수지는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에서 고해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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