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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강남♥이상화, 페디큐어 프로포즈 "사랑해"...소이현♥인교진 마지막 인사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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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강남이 이상화에게 프로포즈를 했다.

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강남이 이상화에게 페디큐어를 해주는 모습이 담겼다.

강남은 이상화가 자주 가는 네일숍에서 페디큐어를 배웠고. 이상화가 집을 방문하자 페디큐어를 해줬다. 강남은 발톱에 'MARRY ME?'를 새겼고, 이를 본 이상화는 감동하며 "예스"라고 답했다.

동상이몽 [SBS 캡처]
동상이몽 [SBS 캡처]

이어 강남은 직접 쓴 손편지를 읽었다. 강남은 "사랑해. 이제 넌 내 마누라다"는 내용을 읽었고, 이상화는 울컥했다. 강남은 반지까지 전달했지만, 이상화는 "감사하다"는 말만 쿨하게 했다.

이상화의 눈물을 기대했던 강남은 생각보다 심심한 반응에 실망한 눈치였다. 이상화는 "울기를 바라냐"고 농담했고, 강남은 "아니다"고 서둘러 말했다. 이후 이상화는 인터뷰에서 "울컥했는데 카메라가 있어서 못 울었다"고 속마음을 밝혔다.

이날 소이현, 인교진의 마지막 촬영도 공개됐다. 두 사람은 친구들과 함께 10KM 마라톤에 도전했다. 소이현이 힘들어하며 뒤로 쳐지자 인교진은 소이현의 등을 밀어주며 보폭을 맞췄다.

동상이몽 [SBS 캡처]
동상이몽 [SBS 캡처]

소이현은 "오빠가 손을 대니 힘이 난다. 건전지 같다"고 말했고, 인교진은 "평생 대 줄게"라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인교진과 소이현은 스튜디오에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인교진은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고, 소이현은 "부족한 우리를 좋게 봐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하며 결국 눈물을 터트렸다.

출연진들은 "계속 하라"고 너스레를 떨며 두 사람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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