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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찬다', 10월부터 日 밤 9시 프라임타임 편성…'캠핑클럽' 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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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뭉쳐야 찬다'가 시청자 의견을 반영해 10월부터 매주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뭉쳐야 찬다'는 한국 축구의 전설 안정환 감독과 각 분야 최고의 자리에 오른 스포츠 전설들이 뭉쳐 조기 축구팀 '어쩌다FC'를 결성해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사진=JTBC]

각종 운동 종목에서 정점을 찍은 전설들이 자신의 활약 분야와 전혀 다른 축구에 도전하는 좌충우돌 스토리로 7월 이후 목요 예능 중 2049 세대 시청률 8주 연속 1위(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는 등 사랑받고 있다.

프로그램 제작진은 "그동안 '뭉쳐야 찬다'가 감사하게도 시청자 분들에게 많은 관심과 애정을 받아왔다. 그러나 다소 늦은 시간대인 평일 밤 11시 방송이 부담된다는 피드백을 많이 들었다"며 "이에 시청 편의를 적극 고려했고, 일요일 밤 9시로 시간대를 변경하게 됐다. 시청자분들께서 주말을 즐겁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더욱 재밌는 콘텐츠로 보답 하겠다"고 밝혔다.

전설들의 조기 축구, '뭉쳐야 찬다'는 10월 6일부터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되며 26일 방송에서는 해변으로 ‘지옥훈련’을 떠난 어쩌다FC의 모습이 그려진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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