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조윤희가 '해피투게더 시즌4'에서 하차한다.
25일 KBS에 따르면 '해피투게더4'의 시작을 함께 했던 조윤희는 28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MC자리에서 물러난다. 마지막 방송은 10월17일이다.
조윤희는 이효리-김아중-유진을 잇는 11년만의 여자 메인 MC로 그동안 MC 유재석-전현무-조세호와 찰떡 케미를 선보이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라디오 DJ를 비롯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다져진 진행 실력과 특유의 밝은 웃음, 공감 능력은 수많은 게스트들의 이야기를 이끌어냈다.
조윤희는 곧 방영될 KBS 2TV 주말연속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을 통해 안방극장으로 컴백, 연기 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다.
한편, '해피투게더4'는 유재석-전현무-조세호를 중심으로 방송되며, 조윤희의 빈자리는 당분간 스페셜 MC 체제로 진행된다.
'해피투게더4'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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