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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파당', 김민재X공승연 인연 시작됐다…4.2%로 성공적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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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이 4%대의 시청률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새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이하 '꽃파당') 1회는 전국유료가구기준 4.27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열여덟의 순간'의 첫회 3.009%와 마지막회가 기록한 3.882%보다 상승한 수치. 첫방송부터 4%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기대감을 쐈다.

[사진=JTBC]
[사진=JTBC]

'꽃파당'은 조선 최고의 매파당 꽃파당이 왕의 첫사랑이자 조선에서 가장 천한 여인 개똥을 가장 귀한 여인으로 만들려는 조선 혼담 대 사기극. 김민재, 공승연, 서지훈, 박지훈, 변우석, 고원희 등이 출연한다.

이날 첫회에서는 조선 최고의 중매팀 '꽃파당'이 화려하게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꽃파당 일원인 마훈(김민재 분)은 개똥(공승연 분)과 악연으로 얽히며 첫 만남을 가졌다. 이수(서지훈)는 개똥과 혼인하겠다고 선언하면서 묘한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또한 조성하와 고수, 장수원과 박수아 등 화려한 카메오 라인업이 더해져 보는 재미를 더했다.

한편 MBC '웰컴2라이프' 25, 26회는 3.9%, 4.7%를 기록하며 지상파 월화극 1위를 차지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 25, 26회는 2.7%, 3.2%, SBS 월화예능 '리틀 포레스트' 1,2부는 3.5%, 3.9%를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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