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강기영이 아내와의 첫만남에 대해 밝혔다.
1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강기영과 김래원이 출연했다.
결혼 5개월 차인 강기영은 "아내가 첫 만남에 적극적으로 대시를 했다"고 아내와의 연애 스토리를 꺼냈다.
이어 강기영은 "친한 동생이 술집을 하는데 그 후배였다. 그 술집에서 아내와 합석을 했는데 너무 예쁘더라. 아내가 옆자리에 앉았다"고 말했다.
강기영은 "그때 내가 다리를 꼬고 있었는데, 아내가 내 허벅지에 손을 얹었다. 그 순간 우리 둘만 '라라랜드'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이 얘기를 하면 다들 좋아하는데 우리 장모님만 웃지 못하신다"고 덧붙였다.
강기영은 "그래서 나도 허벅지로 손을 꾹 눌러줬다. 들어올 때는 너 마음대로 들어올 수 있지만, 나갈 때는 아니란다라는 뜻이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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