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이재황, 유다솜이 두번째 데이트를 했다.
5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2'에서는 이재황과 유다솜의 데이트 모습이 담겼다. 이날 두 사람은 첫번째 데이트를 마무리했다.
두 사람은 유다솜의 단골 와인바에서 와인을 마셨고. 이재황은 대화 중 유다솜에게 "소담아"라고 부르는 실수를 했다. 하지만 유다솜은 유쾌하게 농담으로 "이황재씨"라고 받아쳐 어색할 뻔한 분위기를 바꿨다.
이를 보던 박나래는 "저 분 예능 하셨으면 좋겠다"고 유다솜의 센스를 칭찬했다.
일주일 후 두 사람은 두번째 데이트를 했다. 이재황은 유다솜이 단 것을 좋아한다는 말에 약속 전 초콜릿을 샀다. 하지만 차 키를 차에 두고 나와 사람을 불러야했다.
이용진은 "저 분을 보고 있으면 '미스터 빈' 영화 보는 느낌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재황은 무려 30분이나 늦게 도착했지만. 유다솜은 "오늘 안에 왔으니 됐다"고 농담했다.
이어 두 사람은 냉면을 먹으러 갔고, 이재황은 "어머니가 방송 보시고, 출연진 중 다솜씨가 제일 예쁘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유다솜은 좋아하며 "우리집에서도 오빠 잘 생겼다고 하셨다"고 주변 반응을 전했다.
냉면을 먹고 일어난 이재황은 자신의 신발이 사라져 멘붕에 빠졌다. 이날도 두 사람은 험난한 데이트를 예고했다.
또 이날 오창석과 이채은의 데이트 모습도 담겼다. 두 사람은 민속촌에서 전통 혼례 체험을 했고, 오창석은 결혼식 중 "사랑해"라고 말해 이채은을 감동시켰다.
이후 이채은은 "방송에서도 사랑한다고 말할 줄 몰랐다"고 말했다. 오창석은 "연애의 끝이 결혼이라면 연애는 오래 하고 싶지 않다"며 "우리의 미래가 너무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가을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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