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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빈 아나, 채널A 주말뉴스 단독 진행 "새로운 기회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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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조수빈이 채널A '뉴스A' 앵커를 맡은 소감을 전했다.

'젊고, 빠르고 역동적인 뉴스'로 새롭게 개편될 '뉴스A'는 젊고 취재력이 뛰어난 스타 기자들을 뉴스 전면에 배치해 현장성과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개편과 함께 주말 메인 뉴스 앵커로 낙점된 조수빈 앵커는 "KBS 뉴스9 앵커가 된 지 10주년이 되는 올해 채널A에서 새로운 기회를 맞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채널A]
[사진=채널A]

이어 "KBS 입사 전인 2004년 여름, 현재 채널A 본사가 있는 광화문 동아미디어센터에서 동아일보 인턴 기자로 일했다"라며 "첫 기수여서인지 단발성 인턴이었지만 모든 수습 과정을 경험했다. 그 때의 경험이 앵커 활동에 큰 힘이 됐다"고 채널A와 인연을 밝혔다.

조수빈 앵커가 진행하는 주말 '뉴스A'는 28일부터 만날 수 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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