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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2020년 '위기의 해' 사주풀이에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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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 부부가 충격적인 사주풀이를 마주했다.

3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62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7.6%, 2549 타깃 시청률 2%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지상파-종편 종합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2.4%, 2.5%를, '지식채집프로젝트 베짱이'는 1.8%를 기록했다. KBS 1TV '시사기획창'은 6.2%를, '숨터'와 한국방송대상 수상작 '기억 마주서다'는 각각 3.6%와 2.7%를 차지했다.

 [사진=TV조선]
[사진=TV조선]

MBS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2.8%, 5.0%, 'PD수첩'은 3.6%로 집계됐다. SBS '리틀 포레스트'는 3.6%, 4.2%, '불타는 청춘' 1부는 5.4%로 각각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함소원 진화 부부는 딸 혜정이의 통장 개설을 위해 은행에 방문했다. 함소원이 은행원과 상담을 하는 사이 진화는 몰래 비상금 통장 만들기에 돌입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철학관을 찾아가 부부의 미래에 대해 물어봤다. 역술가는 소심한 성격의 진화 사주는 무엇을 해도 꼼꼼히 살피기 때문에 사업을 해도 괜찮다는 개인 의견을 전했고, 경제권은 아내가 관리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더욱이 함진 부부는 2020년이 위기의 해지만, 궁합이 좋은 만큼 서로를 이해하고, 양보하며 살아가면 문제없을 것이라는 견해를 드러냈다.

아맛MC 박명수는 지난달 폐암 말기 판정 소식을 알렸던 대학로의 전설, 웃음 전도사 김철민을 찾았다. 아픈 와중에도 밝은 김철민과 마주한 박명수는 애써 눈물을 감추며 위로를 전했다. 박명수는 힘이 있을 때까지 대학로에서 노래하고 싶다는 김철민의 소원을 듣고, 위험하지 않은 선에서 준비를 해보겠다고 약속했다. 가슴 뭉클한 절친 케미를 보인 두 사람의 무대는 어떨지 기대감을 모았다.

홍현희는 전화 영어 수업을 시작했다. 이후 영어 회화가 가능한 제이쓴에게 하루 동안 영어를 가르쳐 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홍현희는 제이쓴의 간단한 질문에 좀처럼 답을 하지 못했고, 딱밤 세례를 받는 웃픈 전개가 이어졌다.

송가인 부모님과 주민들은 '미스트롯' 콘서트장에서 뜨겁게 응원했다. 특히 비가 쏟아지는 와중에도 콘서트를 한껏 즐겼다. 이후 송가인은 부모님과 주민들이 함께한 식당에서 한구석 콘서트로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다.

매주 화요일 밤 10시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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