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김수현이 '호텔 델루나'의 특급 카메오로 뜬다.
29일 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김수현이 특별출연을 할 예정이다"고 알렸다.
관계자는 "김수현이 이미 촬영은 진행했다. 어떤 역할로 나올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말했다.
김수현은 지난 7월1일 전역 후 대중과 만나는 것은 '호텔 델루나' 가 처음이다. 특히 다양한 스타들의 특별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호텔 델루나'의 마지막 카메오가 되면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다.
김수현은 '호텔 델루나'의 연출자인 오충환 PD와 배우 이지은, 여진구와 과거 함께 작업을 한 각별한 인연으로 카메오 출연이 성사됐다. 김수현은 지난 7월에도 '호텔 델루나' 촬영장을 찾아 커피차를 선물하는 등 의리를 보여준 바 있다.
김수현은 오충환PD가 SBS '별에서 온 그대'를 연출할 때 인연을 맺었으며, 이지은과는 KBS '프로듀사', 여진구와는 MBC '해를 품은 달', SBS '자이언트'에서 만난 바 있다.
한편 '호텔 델루나'는 현재 종영까지 2회가 남은 상태로, 9월 1일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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