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와 빅뱅 전멤버 승리가 상습 도박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경찰은 지난 14일 양현석 전 대표와 승리를 상습도박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두 사람이 해외에서 원정 도박을 했다는 첩보를 받아 내사를 펼쳐왔다.
양현석 전 대표와 승리가 이른바 '환치기' 수법으로 현지 도박 자금을 조달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추가 입건 방안을 검토 중"이라 밝혔다.
양현석 전 대표는 지난달 성매매 알선 혐의로 입건된 데 이어 해외 원정도박 혐의까지 더해졌다. 양현석 전 대표는 2014년 조 로우 등 동남아시아 재력가 일행에게 성접대를 한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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