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당구연맹(PBA)이 웰컴저축은행을 타이틀 스폰서로 확정했다. PBA는 지난 8일 브라보앤뉴 본사 지하 1층에서 조인식을 열었다.
PBA는 3차 투어를 앞두고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PBA와 LPBA(여자부) 3차 투어는 오는 26일부터 30일 까지 엠블호텔 고양에서 열린다.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조인식에서 "인기 스포츠로 자리잡고 있는 PBA 투어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해 영광"이라며 "PBA가 이번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LPBA챔피언십을 통해 최고 인기 스포츠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상진 PBA 부총재는 "많은 분들이 응원한 덕분에 PBA가 1, 2차 투어를 마치고 안정기에 접어 들었다"며 "이번에 열리는 3차 투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웰컴저축은행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3차 투어는 PBA 2차 투어 우승을 차지한 신정주를 비롯해 3쿠션 최강자로 꼽히는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과 PBA 개막전 우승을 차지한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 등이 참가한다.
한편 PBA는 19일 서울 중구에 있는 프레스센터에서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LPBA 챔피언십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3차 투어를 앞둔 주요 선수들이 참석해 대회 출전에 대한 소감과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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