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이 우여곡절 끝에 첫끼를 먹는 데 성공했다.
9일 첫방송된 tvN '삼시세끼-산촌편'에서는 첫끼를 해먹는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의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제작진이 아궁이를 직접 만들라는 말에 멘붕에 빠졌지만, 힘을 합쳐 두 개의 아궁이를 만들었다.
이어 세 사람은 콩나물밥과 된장찌개를 첫끼의 메뉴로 정했고, 근처 텃밭에 가서 필요한 재료를 따와 서둘러 식사를 만들었다.
밥을 미리 올려놓고 갔던 세 사람은 야채를 따는 동안 밥이 살짝 타는 우여곡절을 겪었고, 된장찌개는 간이 맞지 않아 국간장, 고춧가루를 첨가하는 바람에 매운탕 맛이 나기도 했다.
고생 끝에 밥상 앞에 앉은 세 사람은 소박한 밥상에도 "맛있다" "깊은 맛이 난나"고 좋아하며 첫끼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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