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자연스럽게' 조병규가 공개 연인 김보라의 반응에 대해 언급했다.
2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7층 셀레나홀에서 MBN 새 예능 '자연스럽게'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전인화, 조병규, 가수 은지원 김종민이 참석했다.
이날 조병규는 이번 프로그램 합류를 앞두고 연인 김보라의 반응에 대한 질문에 "여자친구 뿐만 아니라 모든 친구들은 내게 '부담감이나 책임감이 많아 보이는데, 할머니와 지내면서 24세 일반 청년처럼 환하고 밝은 모습을 보여줘라. 서울 생각 하지 말고 구례에서 잘 지내라'라고 응원을 해줬다. 또 밥 잘먹으라는 얘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이어 연인 김보라와 전화를 했냐는 질문이 이어지자 조병규는 "구례에서 스태프가 다 빠졌을 때 산기슭에서 몰래 통화했다. 이게 기사의 메인 타이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자연스럽게'는 셀럽들의 시골 마을 정착기를 담은 리얼리티 예능이다. 저마다 목표를 갖고 마을에 입주한 셀럽들이 소확행을 실현하며 힐링 라이프를 찾는 모습이 담긴다. 8월 3일 오후 9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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