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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식당3', 오늘(2일) 감독판 방영…아이슬란드 여행권 행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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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강식당3'이 감독판으로 끝까지 케미 터지는 웃음을 선사한다.

tvN 예능프로그램 '강식당3'의 감독판이 2일 방송된다.

이번 시즌 '강식당'은 이전 시즌에 비해 보다 더 리얼해진 멤버들의 식당 운영기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강식당'은 먹방도, 쿡방도 아닌 장사 버라이어티"라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메인 셰프를 맡은 강호동을 비롯한 멤버들의 리얼한 식당 운영기가 펼쳐졌다.

[사진=tvN '강식당']
[사진=tvN '강식당']

묵묵히 요리에만 집중한 안재현부터 기술은 없지만 20개가 넘는 일을 담당했던 이수근에 이르기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멤버들은 손님에게 완벽한 요리를 대접하기 위해 노력했다. 심지어 강호동은 자신의 20년 팬이라는 손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 처음으로 눈물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울렸다. 물론 여전히 싸우는 듯 안 싸우는 듯 진짜로 싸우는 멤버들의 케미는 폭풍 웃음을 불러일으킨 관전 포인트 중 하나.

뿐만 아니라 tvN '강식당'은 또 한번 프로그램 중간 시즌을 바꿔 멤버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예상을 깼다. 멤버들도 몰랐던 규현의 깜짝 등장과 동시에 '강식당3'가 시작된 것. 특히 규현의 합류로 완전체 시너지가 제대로 나타나 더욱 업그레이드된 즐거움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제대 후 컴백 약속을 지킨 규현은 공백기가 무색한 여전함으로 '강핏자'를 이끌었다.

이날 밤 9시 10분에는 tvN '강식당2'와 '강식당3'를 아우르는 감독판이 방송된다. 미방송분을 비롯, 그 동안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시선을 붙잡을 예정.

이어 '강식당' 운영 이후 다시 만난 멤버들의 모습도 공개된다. 모임이 마무리 될 때쯤 누군가 '신서유기 6' 때 은지원과 이수근이 상품으로 받은 아이슬란드 오로라 여행권을 언급했다는 후문. 이수근과 은지원은 여전히 상품수령을 거부하지만, 강호동이 새로운 제안을 했다고 해 이날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다.

tvN '강식당' 감독판은 2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되며, 9일부터는 tvN '삼시세끼 산촌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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