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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유노윤호 등 뭉쳤다…'조의 하우스' 회동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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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유재석부터 유노윤호 까지 '놀면 뭐하니'의 릴레이카메라 출연자들이 조세호의 집에 모였다.

27일 첫방송 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측은 유재석이 '릴레이 카메라' 속 충격 영상을 보고 나홀로 절규하는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MBC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니?"라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로, 수많은 사람을 거치며 카메라에 담긴 의외의 인물들과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길 예정이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사진=MBC '놀면 뭐하니?']

'놀면 뭐하니?' 첫 방송에서는 유재석에게 전달된 두 대의 '릴레이 카메라'에 담긴 영상이 공개될 예정으로, 과연 어떤 주인공들이 나올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그런 가운데 유재석이 조세호-태항호-유노윤호-딘딘-데프콘과 깜짝 회동한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제작진에 따르면 첫 번째 '릴레이 카메라'의 인연을 맺은 이들이 주인공이 아닌 직접 시청자가 되어 두 번째 '릴레이 카메라'를 함께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이 모인 장소는 바로 조세호의 집으로 일명 '조의 아파트' 코너다.

이들은 직접 영상을 플레이하며 완벽한 시청자 모드로 영상에 푹 빠져드는가 하면, TV 앞 필수 코스인 음식 주문을 두고 치킨과 짜장면 사이 네버엔딩 눈치싸움을 벌이는 등 실제 시청자들의 입장에서 크게 웃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릴레이 카메라'를 보던 중 예상치 못한 장면과 직면한 이들의 각양각색 리액션이 포착돼 눈길을 모은다. 특히 유재석이 기겁하며 모니터를 향해 다급하게 손을 뻗고 있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일시 정지를 누르는 조세호에게 연신 "멈추지 마!"를 외치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또한 유재석의 외침에도 다른 이들이 웃음을 빵 터트리며 직접 카메라를 꺼내 인증샷을 찍는 모습도 공개돼 과연 그들이 본 영상의 정체는 무엇일지, 극과 극의 현실 리액션을 유발한 '릴레이 카메라' 영상에는 어떤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을지 기대를 끌어올린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27일 오후 6시 30분에 본격적인 첫 방송을 시작한다. 유재석과 함께 '릴레이 카메라'를 시작으로, '조의 아파트', '대한민국 라이브' 등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모습으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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