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성훈 측이 불법주차 논란에 사과했다.
성훈의 소속사 관계자는 19일 조이뉴스24에 "성훈의 매니저가 문제를 인식하자마자 바로 사과글을 올렸다"며 "문제의 차량은 교체를 할 예정이며, 주민들께 피해를 드려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연예인이 불법 주차 한다"는 제목으로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옆 아파트에 남자 배우가 사는데 아파트에 주차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습적으로 불법주차를 한다"며 "요즘 불법주차 말 많은데 똑바로 하시길 바란다. 그거 몇 걸음 걷는다고 당신네 소중한 배우님 큰일 안 난다"고 지적했다.
이에 성훈의 매니저는 해당 게시글에 "저희 차량 때문에 불편을 겪으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차량 크기로 인해 부득이 지하 주차장에 못 들어가는 점, 골목이 좁은데 '픽업'을 위해 잠시 주차하는 상황에서 근처에 주거하시는 분, 그리고 골목을 통행하시는 여러분들께 불편함을 드린것 같다"고 댓글을 남기며 사과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최대한 이런 일이 없도록 조치토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이번 일로 인해 불편함을 겪으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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