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조윤희와 윤박, 오민석, 조우리가 주말극장에 복귀한다.
KBS 2TV 새 주말연속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극본 배유미, 연출 한준서, 제작 HB엔터테인먼트)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사람들의 인생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것 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이다.
조윤희는 야심 가득한 전직 아나운서 김설아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화려한 겉모습과 달리 남들 모르는 속사정이 많아 극의 긴장감을 조성한다. 그가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KBS 주말드라마에선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윤박이 연기하는 문태랑은 입양아로 구성된 가정의 맏형이자 젊은 요리사다. 그는 아슬아슬한 사랑을 시도, 거친 풍파에 맞서며 진정한 사랑과 가족애를 전달할 예정이다.
오민석은 금수저 유전자를 타고난 대기업 대표이자 김설아의 남편 도진우으로 분한다. 그는 다양한 관계 속에서 점점 변화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해 과연 어떤 사정이 있는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마지막으로 조우리는 문태랑의 동생이자 도진우의 비서인 문해랑으로 출연해 위험천만 아슬아슬한 사랑을 연기한다. 여기에 비밀이 많은 인물과도 조우, 극을 흥미진진하게 이끈다.
이처럼 네 사람은 엇갈리는 마음과 얽히고설킨 관계로 달콤살벌한 로맨스는 물론,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아가는 모습을 그리며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한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 후속으로 오는 9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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