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그룹 B1A4 출신 배우 차선우가 오는 30일 입대한다.
차선우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조이뉴스24에 "차선우가 오는 30일 현역으로 입대한다"고 밝혔다.
차선우의 입대 소식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동 더 리버사이트 호텔에서 열린 드라맥스, MBN 새 수목드라마 '레벨업' 제작발표회에서 알려졌다.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 성훈이 차선우의 군 입대를 언급했기 때문.
소속사 관계자는 "드라마 촬영은 모두 마쳤고, 입대 전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인사를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2011년 B1A4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차선우는 바로라는 예명으로 그룹과 배우 활동을 병행했다. 이후 신하균, 송강호, 김혜수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레벨업'은 회생률 100%의 구조조정 전문가 안단테(성훈 분)와 게임 덕후 신연화(한보름 분)가 부도난 게임 회사를 살릴 신작 출시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차선우는 극중 곽한철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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