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가 첫 OST를 선사했다.
tvN '60일, 지정생존자' 측은 오는 9일 정오 드라마의 첫 번째 OST인 차여울의 'My Hope'를 발매했다고 밝혔다.
'60일, 지정생존자' 첫 OST 'My Hope'는 모든 것이 무너지는 혼돈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겨낼 수 있다는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권한대행 박무진(지진희 분)의 간절한 기원과 의지를 담은 곡이다. '60일, 지정생존자'의 음악감독 프릴레오가 직접 곡을 쓰고 차여울이 가사를 붙였다.
'My Hope' 작사와 가창에 참여한 차여울은 앞서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쌈, 마이웨이', '브라보 마이 라이프', '밥상 차리는 남자' 등 다수의 인기 드라마 OST에 참여해 온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다. 차여울의 섬세하고도 신비로운 보컬은 이번 '60일, 지정생존자'를 보는 이들의 감정 이입을 돕고, 배우들의 열연을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특히 지난주 방송된 '60일, 지정생존자' 1화와 2화에서 박무진과 한나경(강한나 분) 등 주요 배우들의 섬세한 감정 연기 장면에 쓰이며 극의 먹먹한 분위기를 살리는데 힘을 보탰다.
'60일, 지정생존자'가 국회의사당 폭탄 테러, 대통령 권한대행 등의 흥미진진한 소재, 예측 불가의 전개, 시청자들의 '폭풍 공감'을 사는 배우들의 열연 등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OST 역시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60일, 지정생존자' Part 1 OST인 차여울의 'My Hope'는 9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 등을 통해 발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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