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천우희가 김혜수의 '손등키스' 비하인드를 밝혔다.
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천우희가 출연했다.
천우희는 영화 '한공주'로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고 밝히며 "나는 내가 울고 있는 줄 몰랐다. 얘기를 잘 했다고 생각했는데 내려와서 보니까 화장이 다 지워졌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당시 MC였던 김혜수는 천우희의 수상 소감에 같이 눈물을 흘렸고, 이후 김혜수는 천우희에게 손등키스를 해 화제가 됐다.
이에 천우희는 "축하무대를 보고 감동을 받아서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둘다 눈을 마주치자마자 다시 울었다. 그때 손등키스를 해주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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