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이광연이 포르투갈 경기를 포기할려고 했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는 U-20 월드컵의 주역들이 출연했다. 골키퍼 이광연은 "포르투갈 경기 출전을 포기하려 했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그는 "경기 이틀 전 고열이 났다. 38도까지 올랐고 오한도 심했다. 그래서 출전을 못할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광연은 "다행히 그날 몸이 괜찮아져 출전했다"고 말했다. 이날 그는 경기전 하는 자신만의 루틴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골대를 잡으며 '잘 부탁한다'는 기도를 한다. 근데 결승전에서 못했다. 그래서 진 것 같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