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밤' 한지민·정해인, 하이안과 즐거운 소풍→들판 키스

'봄밤' 한지민과 정해인, 하이안이 즐거운 소풍을 떠난다.

3일 오후 8시55분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봄밤'(연출 안판석/ 극본 김은) 25, 26회에서는 한지민(정해인 역), 정해인(유지호 역), 하이안(유은우 역)이 놀이동산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정인(한지민 분)은 유지호(정해인 분)에게 그의 아들 유은우(하이안 분)와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 유은우에게 더 다가가고 싶은 그녀의 진심은 그의 모든 것을 끌어안겠다는 이정인의 깊은 사랑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이정인, 유지호, 유은우 세 사람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정인과 유지호의 손을 잡고 매달린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유은우의 표정에서 이 날의 소풍이 세 사람에게 행복한 추억이 될 것임을 짐작케 한다.

뿐만 아니라 꽃이 흐드러지게 핀 들판 한가운데서 기쁨에 찬 표정으로 서로를 끌어안은 이정인과 유지호의 모습도 공개됐다. 유은우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이정인은 유지호에게 갑작스런 고백으로 그를 놀라게 한다고 했다.

이정인과 유지호는 달콤한 키스로 또 한 번 달달한 핑크빛 기류를 예고했다. 두 사람을 향한 반대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는 가운데 달콤한 시간을 보내는 이정인과 유지호가 어떤 다짐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갈까.